겨울철 낙상 사고 예방법|눈·빙판길에서 다치지 않는 생활 습관
겨울이 되면 길은 미끄러워지고, 옷은 두꺼워지며, 움직임은 둔해집니다.
이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바로 낙상(넘어짐) 사고입니다.
빙판길에서 한 번 미끄러지면 손목·무릎·허리·머리까지 크게 다칠 수 있고, 특히 어르신과 아이에게는 더 위험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낙상 사고를 미리 막는 현실적인 예방법을 정리해볼게요.

겨울철 낙상 사고가 늘어나는 이유
겨울에는 낙상 위험 요소가 동시에 겹칩니다.
- 눈·비 후 얇은 빙판
- 그늘진 보도블록, 계단
- 두꺼운 옷으로 보폭·시야 제한
- 급하게 걷는 습관
특히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은 블랙아이스 구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외출 전 꼭 챙길 낙상 예방 습관
① 미끄럼 방지 신발 선택
바닥이 고무 재질 + 깊은 홈인 신발
밑창이 딱딱한 구두·슬리퍼는 피하기
필요하면 미끄럼 방지 덧신(아이젠) 활용
② 보폭은 평소보다 ‘짧게’
큰 보폭은 미끄러질 확률을 높입니다.
→ 발을 살짝 끌듯이, 무게중심은 낮게 걷기
③ 손은 주머니 밖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짚을 수 없어 부상이 커집니다.
→ 장갑 착용 후 손은 자유롭게

특히 조심해야 할 장소 TOP 5
아래 장소는 낙상 사고가 집중되는 구간입니다.
- 건물 출입구 앞
- 지하철역·상가 계단
- 그늘진 골목, 나무 옆 보도
- 주차장 경사로
- 아파트 현관 앞 타일 바닥
이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난간을 적극 활용하세요.
집 안에서도 방심 금물 (실내 낙상 예방)
① 젖은 현관·베란다 즉시 닦기
눈 묻은 신발로 들어온 뒤 바닥이 가장 위험합니다.
→ 흡수력 좋은 현관 매트 필수
② 미끄럼 방지 매트 활용
욕실, 주방, 베란다
특히 양말 신고 이동하는 집은 필수
③ 야간 조명 점검
겨울엔 해가 빨리 집니다.
→ 현관·복도 센서등 밝기 확인

어르신·아이 있는 집이라면 더 중요
낙상 사고는 단순 타박상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르신: 골절·장기 입원 위험
- 아이: 머리·손목 부상 위험
✔ 미끄럼 방지 손잡이 설치
✔ 외출 동선에 난간 있는 길 선택
✔ 눈 오는 날엔 불필요한 외출 줄이기
겨울철 낙상 사고는 ‘천천히 걷기 + 미끄럼 방지’만 지켜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낙상 사고는 눈에 띄지 않는 순간에 발생합니다.
하지만 신발 선택, 걷는 방법, 집 안 관리만 조금 바꿔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이번 겨울, 넘어지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