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바닥 청소를 했는데도 발바닥에 끈적한 느낌이 남아 있거나 맨발로 걸을 때 개운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집들이 있다. 물걸레질을 자주 하는데도 이런 느낌이 반복된다면 바닥이 더러워서라기보다 청소 방식과 생활습관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바닥이 끈적하게 느껴지는 현상은 눈에 보이는 오염보다 잘못된 관리 방식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가장 흔한 원인은 세제를 과하게 사용하는 습관이다. 바닥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세정제를 많이 쓰면 오히려 잔여물이 바닥에 남게 된다. 이 잔여물은 마른 뒤에도 얇은 막처럼 남아 먼지와 수분을 붙잡아 끈적한 촉감을 만든다. 특히 물에 잘 희석되지 않는 세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진다. 깨끗함을 위해 사용한 세제가 오히려 불쾌한 느낌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두..